[마케터노트]시즌기획전 | 마켓컬리, 쿠팡, 이마트 분석

시즌기획전 | 마켓컬리, 쿠팡, 이마트 분석

초복이 돌아왔어요!

초복이 오면 이커머스 식품은 초복 테마 캠페인을 론칭합니다.
마켓컬리 쿠팡로켓프레시, 이마트 세 가지 플랫폼에서 초복 기획전을 정리해 보아요

3사 초복 기획전 레이아웃 분석 요약

1. 마켓컬리
- 초복 키워드에 집약한 상품 큐레이션이 잘됨
-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함
- 건강식품, 전통주로 관련 키워드 상품도 함께 구성
- 주방용품을 넣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업셀링시도

2. 쿠팡
- 키워드는 여름음식 냉면이 메인이나 기획전은 초복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혼란스러움
- 메인에 소구 된 냉면은 랜딩 내 찾기 어려움
- 고객 상품 탐색에 있어서 랜딩레이아웃과 위젯이 복잡함 위젯은 10개 이상 구성되어 있음

3. 이마트
- 자사만이 활용할 수 있는 제휴마케팅, 스타벅스 우산경품
- 초복 할인 오퍼가 50 할인으로 비교적 높은 편
컬리와 쿠팡에서 47로 구성한 것에 비해 50% 할인은 고객에게 다르게 다가올 것으로 예상

초복 기획전 또는 시즌 기획전 기획

마켓컬리가 단연 으뜸이라 이 기준으로 몇 가지 포인트를 추출해 보았어요
- 키워드+연관키워드+업셀링
메인워딩을 추려내고 어를리는 메인상품을 배너에 소구
메인워딩은 배너와 랜딩페이지에도 한눈에 보여야 함
상품 큐레이션은 5개 정도로 구성
메인위젯+ 연관키워드 + 업셀링 키워드
Simple is the best!

초복기획전, 마켓컬리

워딩 :
더위에도 끄떡없는
초복 보양식 특가
할인스킴 : 최대 40% 할인 즉시할인
메인상품 : 삼계탕,전복 장어
기간 : 7/6-7/20

마켓컬리 초복기획전 랜딩레이아웃

상품큐레이션 : 복날특가, 보양 정육/신선, 간편식, 건강식품, 전통주, 주방용품

특가 상품이 가장 메인으로 보이고, 그다음 신선식품, 간편식까지는 메인 위젯이에요.
나머지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과 연관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건강식품과 전통주는 좋은 키워드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주방용품의 경우 집에서 요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 타깃이고  이들이 집에서도 식재료를 구매해서 초복음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요.

건강식품을 넣고 전통주까지 업셀링은 아이디어가 좋아요.
굳이 초복 음식 요리하지 않아도 건강식품을 선물하거나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까지도 커버 랜딩에서 커퍼 가능할 것 같네요
마켓컬리 캠페인 기획전은 단연 으뜸이에요

쿠팡로켓프레시 초복 기획전

워딩 : 여름음식 ~47% 할인
냉면 소바 외 한정특가

초복이 메인이 아니고 여름음식으로 키워드는 초복보다는 포괄적으로 뽑아낸 것 같아요
이미지도 초복 삼계탕이 아닌 냉면이 메인으로 있어요.

랜딩레이아웃 :
추천상품
삼계탕 닭 재료
전복 장어 문어 외
이열치열 간편식 밀키트

아쉬운 점은 배너에 소구 된 냉면을 보고 클릭해서 들어온 고객이 랜딩에서 냉면 찾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요.
랜딩에는 여름음식이 아닌 초복으로 워딩이 소구 되어 있어서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지 않아요.

하단으로 더 스크롤하게 되면 아래 위젯을 추가로 볼 수 있어요.
볶음고기요리 외
정육수산
반찬김치
수박

고객관점에서는  두 번째 내비게이션 위챗까지 스크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여름음식에 대해 카테고리 8개 이상 걸쳐서 상품들을 큐레이션 하였어요.
다양한 상품을 보여줄 수 있단 것과 랜딩 내 절대적인 매출은 높을 것 같지만, 전환율은 얼마정도 될지 모르겠네요

이마트 초복 기획전

워딩: 든든 여름준비
스타벅스 우산 경품
오퍼 : 50% 할인

이마트는 계열사와 제휴가 비교적 자유로워요.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스타벅스인데요. 활성고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세계인터내셔널 또는 이마트 등 계열사에서 제휴를 가장 많이 하는 곳 같아요.

이마트 초복 레이아웃은 아주 심플한 편이에요
보양식 최대 50 할인
스타벅스 우산 경품

보양식은 세 가지 위젯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삼계탕
전복 장어 등
과일

이마트도 크로스셀링 나 고객 업셀링 관점에 대한 시도는 보이지 않아요. 대신 스타벅스 우산 경품을 제공해서 자사만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잘 녹여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