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 쿠팡이 망한 파페치를 인수한 이유는?

한경비즈니스 | 쿠팡이 망한 파페치를 인수한 이유는?

 

밀리의 서재를 구독해서 다양한 경재 매거진을 읽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재밌게 보고 있는 매거진 중에 하나인 한경비즈니스에서 흥미로운 글이 있어서 정리 해 보려고해요.

 

 

'쿠팡이 망한 파페치를 인수한 까닭은?'

 

- 쿠팡의 최대 고민 성장 둔화 

쿠팡 고객 1명당 분기별 300달러를 지불한다고 해요. 월간으로 100달러 , 13만원쯤한다고 하네요.

어느시점 부터는 객단가가 더 이상 성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 상품 객단가가 높은 명품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됨

 

뉴욕증시에 상장 된 쿠팡이 지난해 (2023년) 큰 재미가 없었던 이유도,

성장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 것도 일부 영햐잉 있음

 

- 온라인 미개척 분야 명품에 주목

 파페치는 2021년 한때 시가총액이 30조원에 육박함

까르띠에를 소유한 리치몬드그룹, 중국의 알리바바가 투자를 하기도 했고 쿠팡 이상의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음

 

명품은 온라인 미개척 분야이고

명품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침투율) 10%대

(한 시장에서 침투율 10%정도 되면 폭발적인 성장이 이뤄지는 임계점)

 

파페치의 공략 - 짝퉁에 대한 우려가 덜함

(명품 도매상으로 부터 상품을 납품받음 - 도매상의 경우 브랜드와 실제적으로 거래를 하는 곳 대상)

 

 

-높은 객단가 해외 네트워크에 관심

 

세계 명품 시장 규모 : 4000억 달러(520조원)

파페치의 경우 190개국에 진출했기 때문에 쿠팡에서 인수하게 되면 한 번에 190개국에 진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음

명품의 객단가가 높은 것도 영향이 있음

 

 

주요 이슈 

파페치의 적자를 막는 것이 관건임

- 중국 경제 악화 : 명품의 가장 큰 업계인 중국 시장이 살아나고 있지 않음.

 

그렇지만, 쿠팡의 경우 12년간 적자를 냈다가 흑자로 돌아 세운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파페치와의 시너지 기대가 있음

 

 

출처 : 한경비즈니스 146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