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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00일 독서 챌린지 | 나의 메모 한 줄_마케터의 영감노트, 기록의 쓸모

by Melony_22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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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독서 챌린지 | 나의 메모 한 줄_마케터의 영감노트, 기록의 쓸모

 

어제 저녁 감기 기운이 으슬으슬 올라오는 목을 부여잡고, 밀리의서재에서 읽기 시작한 '마케터의 영감노트, 기록의 쓸모'

도입부분 읽자마자 콩닥콩닥 하면서 바로 포스팅을 쓰기 시작했다.

도입부부터 인터뷰 전개로 하는 아주 나의 맞춤 저격 책이었다.

 

오늘도 역시나 감기기운이 있었지만, 퇴근 후에 지친몸을 이끌고 침대에 누워 책을 읽기 시작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몇 가지 기록하고 싶은 문구 체크를 하고, 마지막장까지 끝냈다.

 

도입부는 재밌었고, 이후에는 흥미가 좀 떨어지긴 했지만 나만의 노트를 남기고 싶어서 포스팅을 짧게라도 쓰려고 한다.


100일 독서 챌린지 | 나의 메모 한 줄_마케터의 영감노트, 기록의 쓸모

'끄덕였던 한 줄'

 

대부분의 브랜드는 타깃으로 삼는 나이가 있다.
그 타킷을 만족시킨 후에 타깃을 넓혀가는 것이 모든 마케터들의 
희망사항일 것이다.

이 때 그 타깃을 '나이' 가 아닌 '가치관'이라는 기준으로 바라보면 좋겠다.


나는 이 문장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지금은 연령 정보를 회원가입시에 따로 받고 있지 않을 뿐더러 굳이 수집해서 타겟팅을 하는 것도 모호함이 있다.

그 연령대에 갖고 있는 소비특성이 있겠지만, 가령 예를 들면, 이 나이쯤에 여성,남성은 기혼자이고 등등 하지만 사회가 점점 변화하고, 최근에 읽은 통계자료에서는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라고 하면, 젊은 세대의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노후에도 1인으로 거주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을 연령으로 타겟한다는 게 모호할 때가 있다.

 

대신에, 내가 최근에 참여한  '소소한 프레시백' 이라는 캠페인은 '1-2인 가구'를 타겟하긴 했지만, '소량' '소포장' 상품 구매를 선호하는 '가치관' '기호성'을 가진 고객을 타겟해서 운영하고 있다.

 

나도 서울에서 동생들과 함께 거주하면서 3인 가구가 살고 있지만, 자주 구매하는 사이트는 언제부터인가 '비마트'가 되었다.

 

비마트는 큐레이션 부터 소포장, 소용량 제품만 있다. 필요한 만큼 주문해서, 남기지 않고 먹고싶은 내 구매 선호에 딱 맞다.

구이용 차돌박이는 200g

제주 손질갈치 280g

케이크 한조각

사과4개

 

동생들과 3명 살고 있지만, 먹는 식사시간이 다르기도 하고 나는 재택을 해서 혼자 먹을 양만 있으면 되는데, 정말 안성맞춤으로 먹을 수 있다. 가끔 한 가지 메뉴에 동생과 나눠 먹어도 양이 충분할 정도라서 더욱더 비마트로 쇼핑하는 것을 선호한다.

비마트

100일 독서 챌린지 | 나의 메모 한 줄_마케터의 영감노트, 기록의 쓸모

'나의 소비선호'

 

나는 같은 값이면, 많이 담는 것을 선호한다. 다양하게 맛보는 것도 좋아하고 여러가지 음식을 매일매일 먹는 것도 좋아한다. 또, 나만의 코스를 정해서 메인메뉴를 먹고, 디저트를 먹는 것도 좋아한다.

 

아래 주문 내역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서 구매했던 상품들인데, 4명이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구매했고, 5만원 내에 가득가득 담아서 4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비마트

https://baemin.com/?section=bmart 

 

대한민국 1등 배달앱, 배달의민족

배고픈데 뭘 먹을지 모르겠고, 하필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고, 그렇다고 대충 먹고 싶지는 않은데, 뻔한 음식 말고 잘 먹고 싶다면? 배달의민족!

www.ba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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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알게된 내용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박지호 전 편집장의 주최로 2019년에 시작된 영감탐험단이 있다.

한 달에 두 번 서울을 중심으로 커피나 브랜드,인물 등을 통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체험하고 공유하는 취지의 모임이다.

 

22년12월 현재 검색해 보니,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 것같고 그 대신에 페이스북에 박지호의 심야살롱을 운영하시는 것 같다.

박지호의 심야책방 세컨드 레이블로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책을 읽거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고 (이하생략)

나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 했고, 시간이 날 때 마다 틈틈히 보면서 소식있으면 참여해보아야겠다.

https://www.facebook.com/midnightsalon/

 

박지호의 심야살롱

박지호의 심야살롱, 서울. 좋아하는 사람 469명 ·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1명. 박지호의 심야살롱은 박지호의 심야책방 세컨드 레이블로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책을 읽거나, 최신 라이프스타일

www.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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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북

 

예전에 UXUI 스터디그룹에 참여했을 때, 브랜드 마다 출간하는 브랜드북이란 개념을 알게 되었는데, 

Guide to Better Choice - 29 CM 의 브랜드북을 작가가 추천해서 나도 훑어보려고 한다.

 

 

https://www.29cm.co.kr/home/about/Guide-to-Better-Choice

 

 

쿠팡 미디어 자산 브랜드 가이드라인

https://news.coupang.com/media-assets-brand-guidelines-kr

 

- 쿠팡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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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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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런던의 호텔 Citizen M says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작가가 방문한 런던의 Citizen M says 호텔은 호텔안의 소품들이 아래의 문구로 시작한다.

Citizen M says :  "    "

 

글귀 하나하나가 영감을 주고 위트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브랜드의 가치나 생각을 전달하는데 정말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CitizenM says:
work has changed,
here's a new idea


CitizenM says:
step this way to
lift your spirits

 

엘리베이터 문구 진짜 개취다. 맘에 쏙든다는

 

CitizenM says:
get together

https://www.citiz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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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itiz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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