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어디까지 읽어봤니?

히가시노 게이고

 어디까지 읽어봤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예스24 북클럽 구독 후 매일매일 틈날때 책을 읽고 있는 엘로디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독서 방법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예전에 문학을 읽다가, 작가 작품 조지기(?) 일명, 그 작가의 책을 다 읽어보거나 대표작을 쭉 읽어보고 그 작가에 대해서 알고 싶단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제가 관심이 가진 작가들의 대표작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엄청 읽고, 읽다보니 그 작가의 신권을 반정도 읽다가 결말을 추리하는 신통한 능력도 갖게 되었어요.

그 때, 읽었던 작가는 기욤 뮈소였답니다. 그 이후에 이 작가의 책을 뜸하게 읽기 시작했었습니다.

 

오늘은, 히가시노게이고 어디까지 읽어봤니?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 해드릴려고 합니다.

 

백조와 박쥐

해당 도서는 히가시노 게이고 데뷔 35주년 기념작으로 얼마전에 포스팅도 했었습니다

아래에서 백조와 박쥐 소개 글에 대해서 간략하게 확인가능합니다 클릭 후 소개글 보기

이번주에 구매해서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없을 예정이라서, 9월 초에 구매하고 읽게 되면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08.09 - [2021독서] -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 백조와 박쥐

 

저는 추리소설이나 스릴러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히가시노게이고 작품 리스트들을 보는데 정말 구매하고 싶은 욕망이 뿜뿜이예요.

아쉽게도 예스24북클럽에 히가시노게이고로 검색했을 때는 공허한십자가 외에는 작품이 업로드 되지 않은 것 같았어요.

 

 

 

방황하는 칼날

한국에서 이 책은 2021년 07월 26일에 출간되었다고 확인됩니다 올해만 해도 적지 않은 책들이 번역 소개 된 것 같아요?

이 책은 줄거리 소개만 읽어도 정말 너무 너무 진심으로 보고싶단 생각이 뿜뿜 솟아나는 내용이예요

제가 방금 읽은 두 줄 소개 해 드릴게요

 

히가시노 게이고가 고발하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
아직도 피해자를 구원할 답은 보이지 않는다

 

어떠시나요? 저는 소설 중에서 읽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거나 적극적으로 사회에 대해서 공부하고싶다는 inspiration 을 주는 책이 좋던데 이 작가의 책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의 갈증을 잘 채워주는 것 같아요. 이 책도 시간이 되면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읽어볼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제가 히가시노게이고 작품들에 대해서 많이 읽어보지 않았다는 것을 정리하면서 알아가고 있는 중이예요

 

 

비밀

같은 작가의 번역본을 출간하는 출판사가 매번 다른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실까요?

방황하는 칼날과 비밀은 동일한 히가시노게이고의 작품이지만, 번역본을 출판하는 출판사는 다른 것 같아요.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두 줄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신이 던진 미스터리, 인간의 균형추로 꿰맞추다
흔들리지만 무너지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느끼는 든든하고 따뜻한 사랑

 

이번 책의 주제는, 사회부조리 보다는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내용인가봐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행복한 가정을 송두리째 빼앗긴 평범한 가장 스기타 헤이스케.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버스 사고에서 딸 모나미가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딸의 몸에 들어 있는 것은 사고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아내의 영혼이다. 누구도 납득하지 못하는 현실을 숨기고 아버지와 딸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두 사람이지만 일상을 이어가는 것조차 쉽지 않다. 새로운 인생을 살아내야 하는 아내 나오코와 세 사람의 소중한 가정을 지키고픈 남편 스기타의 미묘한 입장 차이가 풀기 힘든 숙제로 남는다.

 

이런 주제의 책은 저는 ... 비슷하게 영화로는 몸이 바뀌게 되고 코미디 처럼 풀어나가는 주제의 영화는 본 적이 있지만 소설에서 해당 내용은 처음인 것 같아요 연인이나 친구, 또는 서로좋아하지 않는 친구간의 몸과 영혼이 바뀌는 건 봤지만 딸과 아내의 몸과 영혼이 바뀌고 그에 대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부분은 어떻게 이어질지 굉장히 궁금해요.

 

 

범인 없는 살인의 밤

이 책의 경우 앞전에 소개된 책들의 출판사와는 또 다른 곳에서 출간하였습니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히가시노게이고가 이 책을 "다시 봐도 나를 칭찬하고 싶다" 라고 표현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소설이라고 합니다.

 

이 결말을 참을 수 없다!
작은 욕망이 불러일으킨 사건의 전말

 

공인된 모범생이었던 한 고등학생이 어느 날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다. 태어난 지 석 달, 백일도 채 되지 않은 아기가 목 졸려 죽었다. 촉망받던 스포츠 스타가 올림픽 예선전 후 돌연 자살했다. (…)
여기 듣기만 해도 섬뜩한 일곱 건의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목격자 증언, 용의자 알리바이부터 현장 검식까지 샅샅이 해봤지만 하나같이 죽음의 원인을 알 수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의문투성이 사건현장에 ‘악의 평범성’을 끌어와 독자들 앞에 숨 막히는 공분의 현장을 재현한다.

 

 

어떻게하죠? 이 책도 굉장히 재밌게 전개될 것 같아요. 히가시노 게이고는 각 책들이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안에서 핵심되는 이야기나 다루고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가 조금씩 달라서 읽을 때 마다 재밌고 색다른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2021년 한국에서 번역되어 출시된 책을 소개하였습니다. 월급 나오면 히가시노 게이고 특집으로 구매가능한 전자책이 있으면 구매할까봐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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