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마케팅 지원동기 vs 현실

MBA 마케팅 지원동기 vs 현실

 

1. MBA 를 지원하게 된 동기는?

저는 학부는 심리학 전공을 했고, 마케팅이나 경영에 대한 백그라운드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밀리의 서재를 통해, 마케팅, 브랜딩, 전략 등의 키워드로 다양한 독서를 하고,

마케터 모임에도 나가서 네트워킹도 자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언가가 더 필요해- 

실무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슈나 질문들에 대한 전략을 생각하기에는, 기존에 통용되고 있던 이론에 대한 이해 그리고 지식들이 좁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시간을 들여 책을 읽고 정리하고 , 실제 적용해서 나만의 '인사이트' 가 필요하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럴려면 뭔가 더 필요해-

.시간을 들여서 다양한 이론들을 읽고, 정리해서 적용해보는 집중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혼자서 잘 하면 좋겠지만 대학원을 다니면서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도 쌓고 학문적인 부분 그리고 네트워크 까지 함께 만들고 싶어 대학원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2. 나의 기대는?

- 나만의 이론 하나 갖기

- 비즈니스 이론 이해, 브랜딩/소비자 심리학에 대한 학습

- 실무에 적용하여 나만의 포토폴리오 만들기

 

3.현실은?

오늘은 개강전 경영인의 밤 모임에 참여했고, 새로운 부분들이 많이 있어 정리하려고 해요

 

-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을 바탕으로 아주 열정적으로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다

-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 오랜 시간 직무경험을 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 생각보다 선배들이 대학원 수업에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 이론, 학습 외에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