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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1년, 나는 뭘 했지? 새로운 해를 대하는 자세, 고전 책 모음

by Melony_22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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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나는 뭘 했지? 새로운 해를 대하는 자세, 고전 책 모음

21년, 나는 뭘 했지? 새로운 해를 대하는 자세, 고전 책 모음

 

인간 실격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서로 속이면서, 게다가 이상하게도 전혀 상처를 입지도 않고,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듯,
정말이지 산뜻하고 깨끗하고 밝고 명랑한 불신이 인간의 삶에는 충만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저는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 따위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저도 익살로 아침부터 밤까지 인간들을 속이고 있으니까요.
-27쪽

 


 사랑의 교육학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교육비평

 

학교와 문화 전반에 걸친 교육현장은 공적 가치를 확인하고,
비판적 시민을 지지하며, 가르침과 배움의 임파워먼트 기능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저항하는
가장 중요한 장소임을 재현했다.
고등교육 기관이 시장 경쟁, 순응, 권한 박탈, 비타협적 처벌과 더 깊이 연관되어 가는 상황에서
프레이리 저작이 지닌 중요한 공헌과 유산을 자각하는 것이 이전보다 더욱 중요해졌다.
이 책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프레이리의 사랑과 그 의 정치적 용기를 재확인함으로써 이 목표를 정확히 구현해 보여 준다. 
- 헨리 지루 

 


 

데미안 
 소설/시/희곡 > 테마문학 > 성장문학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다.
길의 추구, 오솔길의 암시다. 일찍이 그 어떤 사람도 완전히 자기 자신이 되어본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누구나 자기 자신이 되려고 노력한다.
어떤 사람은 모호하게 어떤 사람은 보다 투명하게, 누구나 그 나름대로 힘껏 노력한다.
누구든 출생의 잔재, 시원(始原)의 점액과 알 껍질을 임종까지 지니고 간다.

 

1984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영국문학

신용카드, 휴대폰, 이메일 등을 통해 개인의 신상정보가 쉽게 노출되고 있는 요즘, <1984>의 '빅 브라더'는 먼곳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텔레스크린'이라는 감시장치를 이용하고, 또 언어와 역사까지 통제하는 정치권력에 대한 어두운 비전을 보여주는 걸작.

 

21년, 나는 뭘 했지? 새로운 해를 대하는 자세, 고전 책 모음

21년 연말을 보내면서, 고전책들을 통해서 새로운22년의 삶의 방향성이나 21년의 삶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돌이켜보는데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고전책을 가져오긴 했지만, 이 고전들이 워낙 유명하고 주제가 새로운 인생에 대해서 뭔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고전 그대로를 읽다보면 다시 한 번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고 

인간자체, 사회자체 그대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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