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에 예쁜 사진으로 가득채워요 니콘 d5500,

[일상] 일상에 예쁜 사진으로 가득채워요 니콘 d5500

하루하루 행복으로 채우기
어제 블로그 체험단 해 가면서 오랜만에 DSLR 카메라를 들고 갔어요.

동생이 예전에 구매했던 니콘 D 5500 제품이에요.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에는 무게감이 좀 있지만 특별한 날 가지고 나가서 좋은 퀄리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앤티크 하고 빈티지한 모두가 특징인 와인바에서 DSLR 스마트 모드로 다양한 사진은 쉽고 간편하게 찍을 수 있었어요.

사실은 iPhone으로 사진을 찍는 게 좀 더 편리하고 또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서 DSLR 사용에 대한 필요를 못 느꼈었는데요.

DSLR로 사진을 찰영 했을 때 와 iPhone으로 찰영 했을 때 그 디테일이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처음 방문한 와인바에서 DSLR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노라니, 프로페셔널한 포토그래퍼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체험단에 당첨 되서 리뷰를 쓰러 가보니 설레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어요.

저는 한 600 일째 1년 반 남짓 1시간 동안 재택업무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너무 좋았고 지금도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가 너무 너무 좋아요.

저만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하지만 가끔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업무를 하고 또 집에서 저녁까지 업무를 하고 또 집에서 밥을 먹고 또 집에서 잠을 자고 이 루틴을 반복하면 집에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지치기도 해요.

그래서 밖에 나가서 잠시나마 리프레쉬를 하기 위해 블로그 체험단 신청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아주 분위기가 좋고 음악도 좋고 심지어 음식도 맛있는 와인바에 당첨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이 와인 바는 인테리어 자체가 너무 예뻐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정말 예쁜 그림이 나왔어요.

이 음식은 명란 새우 필라프인데 정말 정말 맛있었답니다.
통통한 새우 의 식감도 좋았고 슬라이드된
마늘의 맛과 명란 의 맛이 정말 잘어울였어요.

DSLR 카메라 가진 디테일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줄 모르지만, 스마트 모드로 나름 열심히 촬영 하려고 했답니다.

나름 이곳에 좋은 무드가 잘 담긴 것 같아요.

이 와인바에서 처음 먹어본 포드 와인은
포르투갈 와인의 일종으로 단 맛과 그리고 깔끔한 끝맛이 특징였어요.

일방 와인 잔보다 조금 작은 잔에 서빙이 되지만 도수가 높은편이라 한 잔 으로도 충분했어요.

갓김치 크림 파스타와 화이트와인의 조합은 너무 좋았어요.

갓김치 새콤한 맛과 진한 크림 맛이 너무 잘 어울려 졌답니다.
여기에 화이트와인을 더해서 마시니 정말 좋은 저녁이 되었어요.

아이폰과 DSLR 큰 차이점은 어두운 공간에서 얼만큼의 선명하고 예쁜 모드가 담긴 사진이 나오느냐에 차인 것 같아요.

iPhone으로 찍은 사진 보다 PC 적은 공간에서는 DSLR로 찍은 사진이 훨씬 더 마음에 들어요.

시간 날 때마다 DSLR 기능들을 조금 더 살펴 보고 밖에 나가서 날씨 좋은 날에 사진을 많이 찍어야 겠어요.